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곡성역 근처에서
식사 대접을 하기 위해
한식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단체 예약 손님이 곧 도착 예정이라
한 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그 식당을 나와 5분 거리에 있는
황금코다리 곡성점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전남 곡성 기차마을 맛집
황금코다리 곡성점 후기입니다.
황금코다리 곡성점
사실 나는 코다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 코다리 식당이 있다는 사실만
알았을 뿐 방문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다들 좋다고 하니
마땅한 한식당도 없어 방문하게 됐습니다.
황금코다리가 체인점이었다는 것도
방문할 당시에 알게 되었네요.
목차
1. 황금코다리 곡성점 위치
2. 황금코다리 곡성점 외부 및 주차
3. 황금코다리 곡성점 내부
4. 황금코다리 곡성점 메뉴
5. 황금코다리 곡성점 코다리 갈비조림
1. 황금코다리 곡성점 위치
▷ 위치 : 전남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769 1층
▷ 영업 : 11:30 ~ 20:30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 제공 : 주차, 포장, 단체 이용, 남녀화장실
무한 막걸리 제공
황금코다리 곡성점이 기차마을에 하나가
있으며 곡성 소방서 옆에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곡성 소방서 옆
황금코다리 곡성점입니다.
2. 황금코다리 곡성점 외부
건물이나 주차장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주차를 못할 정도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입구에 메뉴 입간판이 있으니
들어가기 전에 메뉴 한번 보고 들어가면서
고르셔도 좋습니다.
3. 황금코다리 곡성점 내부
방문할 당시 내부에 손님이 많은 관계로
사진을 찍지 않고 다른점 실내 사진으로 대처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테이블이 있었고
한쪽에는 밀실 같은 공간을 구성해
가족모임, 단체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 한쪽에 셀프바와 막걸리가 있습니다.
처음은 밑 반찬을 세팅해 주며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막걸리는 공짜라 주전자 통째로 가져다
드셔도 됩니다.
저는 맛을 보기 위해 한사발을 떠왔는데
사진을 찍기전에 와이프가
반이상을 마셔 버렸네요.
남은 막걸리 맛을 봤는데
공짜 막걸리 치고는 맛이 갠찮은 정도가
아니라 맛 있었습니다.
4. 황금코다리 곡성점 메뉴
코다리 전문점 답게 코다리가 메인이며
다른 메뉴의 조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다리 = 小 25,000원
코다리 + 시래기 = 小 28,000원
코다리 + 해물 = 小 39,000원
코다리 + 갈비 = 小 35,000원
코다리 + 묵은지 = 小 31,000원
메뉴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등심돈까스도
사이드 메뉴로 있으니 어린 자녀 동반도
가능합니다.
5. 황금코다리 곡성점 코다리 갈비조림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코다리 + 갈비조림 + 시래기 추가
입니다.
어르신분들이 배가 고프셨는지
나오자 마자...
제빨리 찍었으나 벌써 휑합니다.
코다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위 사진과 같이
1. 김을 준비합니다.
2. 김에 밥을 얹고 그 위에
코다리살 한점을 올리고 양념을 슥 발라줍니다.
3. 콩나물과 시래기를 올리고
매콤한 간장 청양고추를 올려줍니다.
맛이 기가 막힙니다.
코다리 조림 소스가 달큰하고 짭쪼름해서
그런지 숟가락으로 자꾸 떠 먹게 됩니다.
밥에 슥슥 발라 비벼 먹으면
공기밥 한공기 후딱 입니다.
거기에 쌀떡, 밀떡 아닌 가래떡이
들어 있고 양념이 잘 베어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한쪽에 마련된
황금다방에서 커피 한잔씩 하시면 됩니다.
다음 방문에는 코다리 + 묵은지 + 시래기
조합으로 주문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이 궁금한 조합입니다.